'용산구 옛 사진' 내달까지 공모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7-23 16:52: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용산 옛 사진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8월31일까지 '용산 옛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주민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23일 구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1900~2000년대 촬영된 구 사진으로 역사와 정취가 담긴 ▲자연경관(풍경) ▲문화유적(관광명소) ▲생활상 ▲축제 ▲건조물(오래된 건물) ▲골목길 등의 모습이다.

작품 규격은 4인치×6인치(필름) 또는 3000픽셀(디지털) 이상이어야 한다.

이에 외국인 포함 전국민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으며, 1인당 3점까지 제출 가능하다. 단, 입상은 1인 1작품에 한한다.

사진은 모두 원본파일을 제출해야 하며 작품 외 제출 서류로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제공·수집이용동의서가 있다. 서식은 구 홈페이지 구정소식(새소식) 란에서 내려 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원본파일의 사진과 함께 구 홈페이지 구정소식 란에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제공·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청 홍보담당관(8층)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디지털 작품(JPEG파일)은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도 제출할 수 있다.

특히 심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참가신청서에는 촬영일자(연도), 장소, 작품명, 사진설명 등을 상세히 기재해야 한다.

구는 접수된 작품을 토대로 사진의 역사적 가치, 소재의 공감성, 표현의 독창성, 활용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인원은 26명이며,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3명), 입상(20명) 순으로 10만~5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과 구청장 상장을 준다.

단, 사진이 일정 수준 미달일 경우 전부 또는 일부 시상하지 않을 수 있다.

아울러 수상작 중 일부는 오는 11월께 자체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우리들의 일상이 곧 역사가 된다"며 "용산 옛 사진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기록을 확보, 지역사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덕표 홍덕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