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1500㎡·지상 3층 규모
북카페·열람실·동아리방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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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 기적의 도서관 외부 전경. (사진제공=구로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이성 구청장)의 ‘구로 기적의도서관’이 신도림동(구로중앙로40길 24)에 27일 문을 열었다.
지역내 100번째 도서관인 구로 기적의도서관은 연면적 1500㎡,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어린이집과 북카페, 2층에는 어린이 열람실과 다목적 강당, 3층에는 청소년·성인 열람실과 동아리방이 자리를 잡았다.
또 어린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시설 전체를 온돌바닥 형태로 만들었으며 독서토론, 동화구연, 소모임 등 문화활동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도 마쳤다. 도서관 설계도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기증했다.
구 관계자는 “구로 기적의도서관을 통해 많은 주민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고 책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과 친근한 독서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성 구청장은 2010년 취임 이후 책 읽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도서관 확충사업을 펼쳐왔다.
2011년 개봉동에 서울시 최초의 전통 한옥도서관인 ‘글마루 한옥어린이도서관’을 건립했고, 2017년에는 궁동 생태공원에 자연과 어우러진 ‘궁동어린이도서관’을 조성했다.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네 곳곳에 작은도서관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 6월에는 천왕역에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2010년 7월 40개였던 지역내 도서관수는 이달 현재 2.5배가 증가한 100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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