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활성화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0-05 15: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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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신보와 맞손

▲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활성화 지원사업' 안내문.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20년 서울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5일 구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세계음식문화거리(이태원로27길) 일대에서 정상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지원내용은 컨설팅(자영업 클리닉)과 시설개선, 자금지원(융자)으로 나뉜다.

먼저, 컨설팅은 분야별 전문가가 매장을 방문해 마케팅과 홍보, 매장관리·연출, 메뉴개발·구성, 손익관리, 법률·세무상담 등의 분야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알려준다.

업체당 2회까지 지원되며, 비용은 무료다.

이와 함께 시설개선은 개업 후 6개월 이상 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100만원(소요금액 90%) 이내이며 간판, 어닝, 진열장치, 인테리어, 식탁·의자, 화장실, 식기세척기, 냉장고, 냉난방시설 등을 교체·정비할 수 있다.

이밖에 자금지원은 최대 5000만원(기보증금액 포함 1억원)까지 이뤄진다.

신청 업소에 한해 보증재단이 현장실사를 진행, 심사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하면 신한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이는 오는 8일까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을 이태원관광특구 연합회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재단에서 선정업체에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힘을 모은다"며 "침체된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고 그 활력이 용산구 전체로 퍼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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