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장위3동 새마을부녀회, 홀몸노인들에 '사랑의 김치'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7-16 16: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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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 나눔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구청장이 장위3동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열무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3동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지역내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하는 '2020년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12명과 이승로 구청장이 함께 참여해 김치를 담궜다.

회원들은 이날 담근 열무김치 5kg과 함께 손 소독제를 저소득 홀몸노인 40여명의 각 가정에 전달했다.

김선주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복지관이나 시설의 이용이 어려워져 그분들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우리의 정성을 모아 담근 김치를 주변에 나눠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모든 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 구청장은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장위3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면서 "구에서도 복지사각지대 계신 분들을 위해 일선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고민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위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내 코로나19 방역소독, 경로당 떡국 나눔, 김치나눔 행사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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