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충북 진천에 구호물품 긴급 지원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19 16: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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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수해로 힘겨운 자매도시 충북 진천군에 구호물품(500만원 상당)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성동구와 진천군은 200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농촌일손돕기 등 다방면의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코로나19 위기 상황시 성동구가 손소독제 1350개를 지원하고 진천군은 성동구에 쌀 10㎏ 170포대를 보내는 등 위기 발생시 구호물품을 상호지원하며 우호관계를 다져오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진천군은 12가구 2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건물 52동, 농경지 141.9ha가 잠기는 등 56억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 특별재난지역 추가지정을 건의한 상황이다.

 

폭우에 이어 폭염으로 수해 복구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진천군에 구는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당 지역의 수요물품을 파악했고 생수 2000병, 컵라면 1000개, 수건 1000장, 반코팅장갑 1200장, 마스크 5000장 등을 복구현장에 긴급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전달했으며, 향후 성동구 자원봉사자도 복구 현장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자매도시 진천군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이번 구호물품이 진천군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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