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생활밀착형 숲 조성 교육 진행 모습. (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청)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옛 시민회관 쉼터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인천시민정원사 오리엔테이션과 설계 등 정원 조성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은 생활권 주변,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주민 일상 속 녹색생활공간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형태 생활정원과 주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산림청으로부터 국비 5억원을 확보하고, 옛 시민회관 쉼터에 생활밀착형 숲 실외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성사업에는 인천시민정원사가 직접 참여해 나무와 꽃을 심는다.
시민정원사는 시에서 시행한 '시민정원사 양성 기초과정'을 수료한 이들로 80시간 정원 관리 기초교육을 통해 도심 숲 조성이나 정원조성, 조경 컨설팅 자원봉사활동 등의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구는 지난 7일 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한국 정원 디자인 학회가 주관해 열흘간 정원 식재 이론 및 실습, 디자인과 설계까지 정원 조성에 대한 분야를 망라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정원사는 이를 바탕으로 실외정원 식재 분야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시민정원사를 통해 옛 시민회관 광장에 조성된 시민그늘정원이 잘 유지되고 정원문화도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한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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