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함백산추모공원 내달 1일 개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6-09 18:14: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부천·광명·안산시등 6개 지자체 공동조성·운영
봉안시설 2만6514기·자연장지 2만5300기 갖춰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 등 6개 지자체가 공동협약해 조성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오는 7월1일 개원한다고 9일 밝혔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산 12-5번지 일원 30만㎡ 부지에 건축면적 9154㎡ 규모로, 시를 포함해 화성, 광명, 안산, 시흥, 안양 등 6개 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종합장사시설이다.

화장시설(화장로) 13기, 봉안시설 2만6514기, 자연장지 2만5300기, 장례식장 8실과 주차장, 공원 등을 갖춰 화장시설과 봉안시설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총사업비는 1714억원으로 인구비율에 따라 6개 지자체가 공동 분담했으며, 시는 305억9000만원을 부담했다.

사망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 시 등 6개 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경우 1구당 사용료는 화장시설은 16만원이며, 기존에 지원해왔던 화장장려금 제도는 폐지된다.

봉안시설(납골당)은 개인당 기준 50만원이며 이용 기간은 15년이다.

지역외 등 그외 이용자의 화장비용은 100만원이며 이용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설치 및 관리ㆍ운영 조례’를 참고하면 된다.

장덕천 시장은 “그동안 부천시민은 자체 화장장이 없어 다른 지역 화장장을 이용하며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 함백산추모공원 운영으로 오랜 화장장 숙원을 해결하는 만큼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