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조선의 책 향기'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0-09 11: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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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1월까지 사육신역사관 비대면 문화프로그램 '조선의 책 향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2010년 개관한 사육신역사관은 조선시대 단종 복위운동으로 목숨을 잃은 사육신의 자료가 담긴 전시실과 체험교육실, 영상실 등을 갖춘 역사문화공간이다.

 

조선의 책 향기는 ▲전통제본 방식으로 직접 만든 옛 책에 사육신의 충의가 필사 ▲충절을 상징하는 매화를 소재로 한 압화 책갈피 제작 등 체험 공예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6일까지 200명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포스터 하단의 QR코드 스캔 또는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선정된 참여자의 자택으로 전통책과 압화 책갈피 제작 키트 및 안내 영상물 등 교육용품을 사전 배송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비대면 체험교육으로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체육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진희 체육문화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주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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