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올 3차 추경 1275억 편성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9-17 15: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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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비 감액 지역경제 회복·주민 건강보호
희망일자리 72억, 재해·재난목적예비비 72억 투입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총 1275억원 규모의 2020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최근 구의회 승인을 거친 후 본격적인 집행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인해 추진이 어려운 행사성 사업비를 감액해 지역경제 회복 및 주민 건강보호 등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일반회계 1198억원, 특별회계 77억원으로 편성했다.

먼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내 취약시설 방역 및 방역물품 지원비 2억6100만원, 선별진료소 운영비 2억1200만원, 저소득층 근로기회제공을 위한 희망일자리 사업비 71억9700만원, 재해·재난 등 긴급 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재해·재난목적예비비 72억원을 편성했으며, 위축된 지역경제와 소비심리 활성화를 위한 성북사랑상품권 35억원을 추가발행한다.

이와 함께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노후 도시기반시설 정비 예산으로 47억3700만원, 주민 안전을 위한 폐쇄회로(CC)TV 설치 및 성능개선 사업비 14억원, 주민 건강보호를 위한 예방접종사업비 8억7600만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복지분야 추가 소요예산으로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사업비 2억3000만원, 코로나19 피해 어린이집 운영 지원 사업비 3억2000만원 등을 반영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현재 위기 극복을 위해 성북구민 모두가 하나 돼 힘을 모아 사회적 신뢰를 구축해야 할 때이며, 이번 추경으로 안정된 주민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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