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청년음악인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21 19: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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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서울시가 건립한 동북권 세대융합형 복합시설(도봉구 마들로13길84)내 ‘청년음악인 임대주택’에 입주할 음악인 24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창동을 음악생태계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청년 창작인들의 주거 공간, 활동 공간 지원을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년음악인 임대주택은 창동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전용면적 15㎡형 23세대와 23㎡형 1세대가 공급되며, 15㎡형의 경우 보증금 1000만원에 월 임대료가 25만원 수준이다.

임대보증금을 6000만원까지 전환하면 월 임대료는 4만6000원 수준으로 주변 시세보다 매우 저렴하다.

또한 개별 냉난방, 냉장고, 세탁기, 인덕션 등 가전들이 설치돼 있어 1인 가구가 입주해 생활하기 부담이 없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5월1일이며, 모집 대상은 음악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만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신청자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100%(1인 가구 기준 월 264만5147원) 이하여야 한다.

서류 심사, 소득·자산 조회 등을 거쳐 오는 8월8일 입주대상자 발표 후 10월쯤 입주가 시작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음악인은 구 홈페이지 또는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내 공고문에서 신청서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서울아레나를 기반으로 음악이 경제적으로 활성화된 ‘음악도시 도봉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이번 ‘청년음악인 임대주택’을 시작으로 창동에 많은 음악인들이 모여 함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입주자 모집에는 지역 제한이 없는 만큼 지방의 음악인들도 많이 참여해 창동에서 함께 음악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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