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특수고용직에 생계비 최대 50만원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12 15: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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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에도 지급

▲ 특별지원금 신청 희망자가 구청에 설치된 전용 접수창구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특별 지원금은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가 고용보험 미가입자로서 정해진 소득과 자격기준을 충족하면 가구당 5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를 뜻하는 특수고용직에는 보험설계사, 학습지교사, 골프장캐디, 대리운전기사 등이 대상이며, 프리랜서에는 학원 강사, 문화예술 종사자등이 해당된다.

소득 및 자격요건은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로 20일 이상 일거리가 없거나 소득이 30% 이상 감소한 구 주민이다.

자격 기준일은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일인 지난 2월23일부터 공고일인 이달 4일까지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이메일과 앞서 구가 지원금 신속 지급을 위해 설치한 전용 접수창고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이메일 접수 희망자는 신청서류를 사진으로 찍어서 첨부해야 한다.

특히 제출서류와 출생연도에 따른 이메일 주소가 다양하므로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의 공고문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박겸수 구청장은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위기에 직면한 고용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며 "특수고용직·프리랜서 노동자의 고용안전망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지원금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거나 전용 접수창구로 방문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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