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청년자율예산제 4개 분야 8개 사업 선정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9-07 15: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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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서울청년시민회의'에 참석한 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블루스퀘어 하우스홀에서 열린 '제4회 서울청년시민회의' 청년자율예산 결과발표에서 4개 분야 8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며, 총 2억5000만원의 서울시 예산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청년자율예산제는 청년이 직접 정책 예산을 제안·편성하는 제도로 2019년도에 처음 도입됐으며, 예산안은 일반시민 70%, 서울청년시민위원 30%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확정된다.

이를 위해 앞서 구는 올해 4월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총 65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월 분과별 정기회의를 가지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과 소규모 모임을 병행하며 추진할 청년사업을 고민하고 제안했다.

이에 지난 6월 구 청년들을 대표해 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이 시에 직접 제안사업을 발표했으며, 전문가들의 정책 컨설팅과 협의·조정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 및 정책화했다.

제안된 사업은 총 4개 분야로 ▲청년참여기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6000만원) ▲청년축체 '청년르네', 청년 온라인 미디어 예술인 지원, 디지털 시대에 맞는 청년 사회활동 프로젝트(1억1700만원) ▲예비창업자를 위한 실무자 밀착 멘토링 '(성)동구네 사장님', 청년 CEO와 취업·창업 희망 청소년 인턴십 연계사업(4300만원) ▲자기탐색과 미래설계 프로그램 '당신 인생의 네비게이션', 청년 맞춤형 정보 전달을 위한 '성동우체통' 사업(3000만원) 등이 이번 청년자율예산으로 선정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정책화하는 과정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한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추진을 위해 청년정책 참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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