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여름철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 조성 나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08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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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내 초등학교 급식소 위생점검 모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여름철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주요 급식시설에 ‘식중독지수 알리미 전광판’을 확대 설치한다.

 

구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집단급식소 136곳에 식중독지수 알림전광판을 설치했으며, 최근 3년간 지역내 식중독 발생 제로의 효과를 내왔다.

 

식중독지수 알리미 전광판은 조리장 내의 온도와 습도를 감지하고 음식물 부패변질 가능성을 수치화해 관심(파랑), 주의(노랑), 경고(주황), 위험(빨강) 등 4단계로 식중독 발생지수를 나타낸다.

 

이를 통해 조리종사자가 음식물 취급 및 조리 과정에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유도함으로써 식중독을 예방한다.

 

구는 지난달 지역내 초·중·고등·특수학교 및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160곳을 대상으로 설치 희망을 접수받아 규모가 비교적 큰 집단급식소 24곳을 선정, 오는 31일까지 설치를 완료한다.

 

또한 구는 오는 9월까지 효율적인 식품위생관리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업 위생관리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대상은 과자류, 커피, 조미식품 등 식품제조가공업 29곳과 식품첨가물제조업 1곳 등 총 30곳이다.

 

공무원 2인 1개조가 ▲식품위생법에 따른 환경 및 시설 준수의 기본관리항목부터 ▲품질관리방법에 따른 위생관리 여부 등 우수관리항목 ▲업체현황 및 규모, 종업원 수 등 기본조사항목까지 120개의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결과는 ▲자율관리업체(우수) ▲일반관리업체(적합) ▲중점관리업체(미흡) 등 등급으로 분류되며, 해당업체에 서면으로 통지한다.

 

특히 중점관리업체(미흡) 등급의 업체에 대해서는 연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한다.

 

정우석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철에 식품위생에 안심할 수 있도록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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