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숙 前 화도진문화원장, 인천시 동구에 5000만원 기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2-17 15: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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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인환 구청장(왼쪽)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 받은 후 박미숙 전 구 화도진문화원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인천 동구청)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16일 박미숙 전 화도진문화원장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


박 전 화도진문화원장은 2016년 설립된 구 화도진문화원 초대 원장을 맡아 지난해 11월 이임하기까지 '동구사 편찬사업'을 비롯해 문화원의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총괄하며, 구의 역사 재조명 및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구 꿈드림장학회 이사, 송림휴먼시아 어린이집 대표 등 다양한 직함을 갖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기도 했다.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에 지정기탁된 성금은 지역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 전 원장은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잠시라도 기뻐할 수 있는 일에 잘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제는 또 하나의 고향이나 다름없는 동구가 좀 더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어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허인환 구청장은 “초대 화도진문화원장으로서 동구 고유의 정체성 확립과 문화 진흥에 초석을 놓아 주셨다"고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에 보여주신 온정 또한 지역 복지 향상에 귀중한 재원으로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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