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CCTV 및 비상벨 LED 안내판’ 구축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9-13 09: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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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TV LED 안내판.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범죄 예방과 안전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CCTV 및 비상벨 LED 안내판’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성안심귀갓길, 어두운 보행로, 공원 등에 설치한 LED 안내판은 범죄예방환경디자인 기법(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을 활용해 안내문구가 노란색(평상시), 빨간색(위급시) 등 두 가지로 점멸하도록 해 가로등이 없는 어두운 곳에서도 야간 보행자의 길라잡이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야간 어두운 곳에서도 시인성을 확보해 범죄심리를 위축시키고 사건·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구는 설치장소 특성에 맞게 다양한 형태(암대, 지주, 함체)로 구성해 야간에는 전방 100m 앞에서도 인식할 수 있도록 기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긴급 상황시 현장과 스마트 통합관제센터 간 직접통화가 가능한 비상벨에도 LED 안내판을 설치해 손쉽게 인지(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청룡동·성현동내 여성 1인가구 주택 밀집지역, 신원동·은천동내 어린이보호구역, 행운동 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신림동 내 공원관리 지역 등 28곳을 선정해 40여개의 LED 안내판을 설치 완료했다.

 

지역내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도 및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CCTV 인지율’과 ‘범죄 예방효과’에 각각 65%와 54%가 '긍정적'으로 답변하여 LED 안내판 설치를 통한 야간보행자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 효과를 확인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LED 안내판 설치에 대한 효과가 있는 만큼 디자인 및 장소 선정에 구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LED 안내판 설치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스마트 통합플랫폼, 지능형 CCTV 그물망 안전체계구축 등 구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범죄 없는 안전도시 관악’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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