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구민편의 복합시설 내달 말 오픈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9-07 15: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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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담도담 실내 놀이터 내부 모습.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최근 국제빌딩주변 4구역 일대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구민편의 복합시설(서빙고로17) 조성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복합시설은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기부채납 시설(공공시설동 및 업무시설동 일부)을 활용해 조성됐다.

입주 시설에는 ▲청년 커뮤니티 공간 및 창업지원센터(공공시설동 3~4층) ▲우리동네 키움센터, 공공형 실내놀이터, 공동육아나눔터(업무시설동 2층) ▲실내 체육시설(공공시설동 지하 1층) 등이 있다.

먼저, 청년 커뮤니티 공간 명칭은 '용산 청년지음'으로 648㎡ 규모에 북카페, 힐링룸, 미니영화관, 세미나실, 공유부엌, 대강당, 전시실 등을 갖췄다.

구는 오는 10월 초 민간위탁 업체를 선정, 이들을 중심으로 청년능력개발 및 역량 강화, 청년커뮤니티 지원 및 활성화, 지역 특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648㎡ 규모에 창업보육 공간(2인실 10실, 4인실 7실, 개방형 11석) 및 소회의실, 운영사무실, 교육실,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분된다.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돌봄 시설으로 전문 인력 4명이 아동 40명을 돌본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낮 12시~오후 8시, 방학 때는 오전 8시~오후 8시로 연장 운영하며, 상시돌봄 외 시간 단위 일시돌봄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공형 실내놀이터 '도담도담'은 시 자치구 최초의 아동 참여형 실내놀이터로 디자인캠프를 통해 설계 초기 단계부터 아동의 참여를 유도한 게 특징이다.

294㎡ 규모에 놀이공간, 사무실 등을 갖췄으며 민간위탁 업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돌봄 공동체 조성을 위한 거점 시설으로 프로그램실, 놀이영역, 수유실로 나뉘며 면적은 144㎡, 정원은 20명이다. 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위탁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구 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하는 실내 체육시설은 666㎡ 규모로 헬스장, 탁구장, 단체운동실, 탈의·샤워실 등을 갖췄다.

아울러 구는 약 한 달 간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0월 말 시설을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갖은 어려움 끝에 국제빌딩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마무리 지었다"며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로 공간을 꾸민 만큼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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