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제2회 관악청년축제- 온택트 라이브콘서트' 성황리에 막내려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0-28 15: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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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청년축제청춘톡톡 코너에서 3명의 참여자가 패널로 참여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24일 줌(Zoom)과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한 '제2회 관악청년축제- 온택트 라이브콘서트'가 온라인 관객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8일 구에 따르면 ‘가을에 전하는 푸른(靑) 봄(春) 이야기’ 라는 콘셉트로 개최된 이번 청년축제는 개그맨 이정수의 사회로 ▲청춘 라디오스타 ▲랜선 세계여행 강의 ▲방구석콘서트 ▲청춘톡톡(TalkTalk) 등 온라인 관객들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첼로가야금X문새한별의 코드 아리랑[Code : Arirang] 해금, 가야금, 첼로 연주로 동서양의 경계를 넘어 세 악기의 아름다운 조화가 돋보이는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지는 청춘 라디오 스타는 가족, 친구 등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은 공연과 함께 사연을 소개하는 자리로 랩퍼 ‘음차일드’, 시각장애인 성악가 ‘전영진’, 싱어송라이터 ‘그 밤’ 의 사연과 함께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랜선 세계여행은 3년 2개월간 55개국 196개 도시를 함께 여행한 인플루언서 톡톡부부의 진행으로 여행지 추천 및 여행 관련 꿀팁 소개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실시간 관객과의 Q&A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불가능해진 세계여행을 랜선으로 함께 떠나보며,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코로나 시대 관악 청년으로 살아가는 것을 주제로 한 청춘톡톡(Talk Talk) 코너에서는 사전신청으로 모집한 3인의 참여자가 패널로 참여해 청년으로서 관악에 살면서 느낀 점, 좋았던 점, 추천하고 싶은 곳 등을 소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기회가 부족한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방구석 콘서트도 실력을 겸비한 청년예술가들이 더 많은 무대에 서게 될 날을 희망하며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100인의 온라인 패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Zoom 플랫폼을 활용해 상호간 화상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구는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 청년들이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지원할 계획”이라며, ‘관악청년축제’를 계기로 청년특구관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됐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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