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연말까지 청년 목공 전문가 양성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24 18: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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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목공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목공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목공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3기(기수당 3팀)에 걸쳐 진행된다. 가구 기능경기 대회 입상 선수 출신 강사와 현재 공방을 운영하는 현직자가 전문 목공 기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여 목공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교육은 크게 ▲짜맞춤 ▲D.I.Y ▲도미노를 활용한 각종 기술을 익히고 작업물에 맞는 방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뤄진다. 이 외에 수공구, 전동공구, 목공용 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각종 목재에 대한 특징과 사용법 등 전반적인 목공 기술을 교육하고 목공방 취업 혹은 창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기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 중 희망자에게는 목공방 창업에 필요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관련 분야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목공방 취·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재료비를 부담해야 한다.

기수별로 총 18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1기 모집은 성황리에 마감됐고, 2~3기도 모집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거나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목공예 분야로의 진출을 원하는 청년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실에 맞는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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