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9월까지 한남동 카페거리 조성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21 19: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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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남동 카페거리 조형물 설치안.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용산공예관과 연계한 특화 상권을 만들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한남동 카페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서울시 특별교부금 7억원을 투입해 이태원로 258~286, 이태원로54길 1~53 일대 500m 구간에 카페거리와 조성과 함께 보도 정비와 디자인 작업을 병행한다.

특히 2018년 개관한 공예관(이태원로 274)이 위치한 이태원로는 한국 전통 공예 감성을 살려 보도 포장 재질, 디자인을 통일한다.

이와 함께 거리 분전함 10곳에는 공예관 명칭, 이미지를 알리는 래핑 작업을 한다.

또한 주거·상업공간의 접경 이태원로54길에는 보도 상 여유 공간을 활용,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그늘막, 벤치,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이밖에 거리 중간에는 '카페거리'임을 알릴 수 있는 조형물을 배치하기로 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용산공예관, 한남동 카페거리 일대가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디자인 공사에 나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경기를 되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한남동 카페거리외 이태원 특화거리(세계음식거리ㆍ베트남 퀴논길), 경리단길 정비공사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15억원을 투입되는 이태원 특화거리 정비는 오는 10월까지 도로·보도 정비, 조명·계단·벽화 디자인 공사를 진행한다.

또한 경리단길에는 19억6000만원을 투입, 오는 12월까지 도로·보도 정비, 이벤트 광장·휴식공간 조성, 포토존, 전망대 설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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