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6~11월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 경진대회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25 17: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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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6~11월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구민 중심의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과 에너지 절감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20년 서대문형 협치 특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25일 구에 따르면 참여 대상은 고압전력을 사용하는 지역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다.

평가는 참여를 신청한 공동주택의 전년 동기 대비 전기, 수도 절감률과 주민 참여 활동 등에 대해 이뤄진다.

세부 평가 기준으로는 ▲에너지 절감률(50점) ▲에너지 하계(7∼8월) 절감률(20점) ▲에코마일리지 가입률(10점) ▲에너지 컨설팅 참여율(10점)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율(10점) 등이다.

또한 에너지절약을 위한 안내문 작성 게시, 홍보방송, 캠페인, 주민교육 등을 통해 최대 10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참여 공동주택이 희망하는 경우, 전력사용 분석과 시설 점검 등의 '에너지진단 컨설팅'을 진행하는데, 구는 이를 통해 각 단지의 특색에 맞는 에너지 절약 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컨설팅 관련 비용은 구가 전액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관리사무소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6월1일까지 구청 환경과(홍은2동주민센터 4층)로 방문하거나 팩스를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이어 구는 6개월 동안의 평가를 통해 ▲100가구 이하 ▲101∼400가구 ▲401가구 이상으로 그룹을 나눠 각각 대상 1곳, 최우수상 2곳, 우수상 2곳 등 모두 15곳을 선정해 오는 12월에 총 20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에너지 절감 우수 사례 발굴, 확산의 성공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대회를 통해 환경문제 개선과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주민 관심도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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