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호 중구청장, 폭염시설 현장 방문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22 12: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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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호 구청장이 지난 20일 황학동 야외 무더위쉼터를 현장점검하고 있다.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이 지난 20일 지역내 공사장과 무더위쉼터 등 폭염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은 서울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며 찜통더위를 기록했다.

 

서 구청장은 실내외 무더위쉼터와 안전숙소를 방문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노인들의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고, 쉼터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쉼터의 냉방시설이 원활히 작동하는지, 방명록 작성과 소독·환기 등 방역수칙이 잘 준수되고 있는지도 꼼꼼히 살폈다.

 

야외작업으로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공사현장도 방문했다. 상대적으로 폭염대비 시설을 갖추기 어려운 소규모 공사장을 찾아 그늘막과 대형선풍기 등 냉방시설 설치 여부와 휴식시간제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구는 코로나19 방역과 폭염을 함께 대비해야 하는 올해 안전숙소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지역내 11개 숙박업소와 협약을 맺어 마련된 안전숙소 덕분에 만 60세 이상의 저소득 홀몸노인, 고령부부 등은 폭염특보 발령시 냉방시설이 갖춰진 인근 숙박업소에서 안전하게 더위를 피하게 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9월 중순까지며 비용은 구가 지원한다.

 

서 구청장은 "연일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쉼터와 안전숙소가 주민의 안전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대책으로 코로나19와 폭염으로부터 주민을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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