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시니어 생활영어단어지도사 20명 모집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18 15: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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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지역 노인들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인 ‘시니어 생활영어단어지도사’ 2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니어 생활영어단어지도사는 노인들이 보유한 우수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노인을 전문 강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기간은 19~21일이며, 참여 희망자는 영등포시니어클럽(영중로 119, 라미크빌 영등포 1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영등포구 거주자로, 전문직 퇴직자이거나 교직 및 영어 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조건으로 선발한다.

참여자들은 오는 12월까지 활동하며, 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급제로 급여가 제공된다. 근무시간은 월 40시간 이내로, 선발 결과는 9월 초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제출서류와 신청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심사 통과자는 총 8일(32시간)의 생활인재교육연구소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교육과정 수료 후 생활영어단어지도사 자격 검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후, 해당분야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본 과정의 교육비와 교재비는 무상으로 제공되나, 자격증 취득 비용은 자부담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시니어 생활영어단어지도사 양성과정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아동의 영어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축적된 경험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확대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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