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구민문학상 30일까지 공모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0-27 15: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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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의 문학인재를 찾습니다!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오는 30일까지 ‘제1회 영등포구민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와 (사)구상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출생지 또는 거주지가 구인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성작가 역시 이미 발표된 작품이 아닌 경우에 한해 공모가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시와 소설 분야로, 시는 시조 포함 5편 이상, 소설은 200자 원고지 80장 내외의 분량 1편 이상이 해당된다. 당선작 1명에게는 1000만원, 가작 1명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구청 문화체육과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심사는 구상시인 기념사업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한 위원을 통해 이뤄지며, 최종 심사결과는 오는 11월 말 개별 통보된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추이에 따라, 12월 중 영등포아트홀에서의 시상식 개최도 계획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구는 30여년 동안 영등포에 살며 한강을 소재로 한 많은 문학작품을 남긴 구상(具常)시인 기념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첫 개최되는 ‘영등포구민문학상’ 공모도 구상시인의 문학적 명맥을 잇는 지역내 문학인재의 발굴과 문화예술에 대한 구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공모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민들이 문학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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