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특강 상시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3-11 15:40: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서초구 취업특강 홍보포스터.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문이 좁아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를 돕기 위한 ‘기업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별 청년 취업특강’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마련된 직무별 청년 취업 특강은 삼성·현대·LG·카카오·쿠팡·네이버 등 국내 유명 기업과 아마존·페이스북 등 해외 기업에 재직 중인 현직자에게, 직무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12월까지(총 10회)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7~9시 장소구애를 받지 않는 온라인강의(zoom)로 실시간 운영되며, 공채의 비중이 줄고 수시채용 비중이 높아지는 방향으로 채용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특강은 언제든 취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할 방침이다.

특강은 영업, 마케팅, 유통, 금융권, IT개발, 인사, 기획, 경영, 서비스, 해외영업 등 10개 직무 분야에 대한 기업현직자의 직무별 취업전략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이 과정을 통해 수강생은 직무별 장·단점과 실무를 위해 필요한 역량, 기업 현직자의 취업과정 등을 상세히 알 수 있다.

지난해 일일 특강 수강생 설문조사 결과, 취업 준비에서 가장 힘든 부분은 직무 분야 등 진로 선택으로 나왔다. 수강생들은 기업 현직자를 만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상세히 나누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고, 올해에는 이를 적극 반영하여 회차당 소규모 인원을 뽑아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 것이다.

참여대상은 만 19세에서 만 34세 청년 취업준비생 및 대학생이며, 구민을 우선 선발해 회차당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라면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030 취업절벽이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1.5배 하락한 가운데, 취업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하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청년에게 밝은미래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더 나은 일자리를 위한 청년 지원책과 제도마련에 서초구가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구는 4차산업 일자리 수요증가에 앞서 대응하기 위해, 서초 4차산업 칼리지(서초 AI 칼리지, 블록체인 칼리지, 로봇코딩칼리지, 게임PD양성과정, 데이터라벨링 양성과정,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등)를 운영하고 있다.

또, 올해 채용 트렌드인 언택트, 수시채용에 대비하여 자소서 작성, AI·VR면접, 직무적성 등을 위해 서초 청사진(청년사회진출) 아카데미 및 일자리 카페를 상시운영하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선교육 후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 인턴제도까지 연결하여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