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보육교직원 1000명 랜선 단합대회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0-27 15: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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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67곳 참여
스트레스 해소 힐링키트 제공도

 

▲ 랜선 단합대회 참석 중인 서양호 중구청장(왼쪽)과 ZOOM화면.(사진제공=중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지쳐 있는 보육 교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랜선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구는 보육 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 지역내 67곳의 어린이집 1000여명의 보육교직원들과의 화합의 장인 '중구 보육교직원 랜선 단합대회'을 마련했다.

머리띠, 이름표, 토퍼 등 다양한 소품으로 팀을 이룬 각 어린이집 교직원들은 소통의 시간, 투게더 중구 등의 프로그램에서 팀빌딩 및 레크리에이션으로 그간 쌓인 피로를 풀고 사회적 거리로 느슨할 수밖에 없었던 단합의 시간을 보냈다.

참여 교직원들 모두에게는 집에서 홀로 즐길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한 유리잔, 간식세트, 미니 가습기 등으로 구성된 경품 '스트레스 해소용 힐링키트'가 제공되기도 했다.

서양호 구청장도 이날 함께 참여해 퀴즈를 풀며 그동안 고생한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했다.

구 관계자는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를 보면서 단합대회도 온라인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한다면 어린이집 보육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시킬 수 있지 않을까하며 이번 랜선 단합대회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보육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언택트가 강조되면서 보육 분야도 해당 교직원의 역할 및 역량 강화가 요구되고 있어 그에 따른 부담감과 스트레스도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구는 아이들이 행복한 중구를 위해 보육 교직원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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