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청렴사각지대 제로화 팔걷는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2-15 15: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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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 시책 본격 추진··· 종합청렴도 1등급 목표
맞춤형 교육·행정 투명성·신고제도 활성화 중점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2021년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패 제로, 신뢰로 완성하는 더 청렴한 종로’를 만들기 위한 반부패 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올해는 미흡한 분야를 개선하고 향상된 부분은 보다 강화하는 데 매진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방침이다.

2021년 청렴시책의 중점 추진 전략은 ▲맞춤형 교육을 통한 직원 청렴 역량 강화 ▲행정 투명성 및 공정성 제고를 통한 구민 신뢰도 향상 ▲공감·소통을 통한 조직 문화 개선 ▲ 부패발생 요인 사전차단 및 신고제도 활성화 등이 있다.

세부 실천 과제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비대면 교육과정 신설, 직급·직렬별 맞춤형 청렴교육 확대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렴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한 점이 돋보인다.

외부청렴도 평가부분에서 다소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던 행정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서는 기존에 공사 관계자에게만 발송했던 청렴서한문을 보조금 지급대상자에게까지 확대해 발송한다.

또 구의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행정정보를 안내하는 QR코드를 삽입한 ‘스마트 청렴 안내문’을 신규로 제작·부착할 예정이다.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직원들이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청렴게시판’ 역시 운영한다.

지난해 개선책으로 추진했던 ▲부패취약업무 관리를 위한 청렴 ARS ▲업무지시 공정성 향상을 위한 간부 및 팀장급 청렴교육과 간부청렴도 진단 ▲청렴 생활화를 위한 청렴상시 학습시스템 또한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이밖에도 구는 2020년 청렴도 우수기관으로서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컨설팅’에 멘토 역할을 맡았으며, 그간 운영해 온 다양한 청렴향상 시책과 경험들을 멘티기관과 공유하고 컨설팅 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지난해 청렴도 2등급 달성과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은 것은 구민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 덕분”이라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적극적이고 청렴한 행정을 통해 주민에게는 신뢰를, 공직자에게는 자긍심을 심어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청렴과 친절을 공직자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종로구는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2개 등급이 오른 종합 2등급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청렴을 바탕으로 구민 편익과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적극행정 문화를 장려하고 실천하여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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