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제천 나 혼자 걷기 챌린지' 운영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11 16:16:3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목표달성땐 기념품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이 부족한 주민들을 위해 '홍제천 스마트 둘레길 따라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챌린지는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1차와 18~24일 2차로 나눠 2주간 진행된다.

구간은 가좌역에서 홍제천을 따라 사천교, 폭포마당, 유진상가, 포방터시장, 옥천암으로 이어지는 5.5km 산책로로, 1시간30분 정도면 걸을 수 있다.

챌린지 참여 희망자는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 on)' 앱을 설치한 후 '서대문구 나 혼자 걷기'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특히 정해진 코스의 90% 이상을 걸으면 목표가 달성되고 1차와 2차에 각각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스포츠가방) 교환 쿠폰을 지급한다.

이준영 구 보건소장은 "급격한 신체활동 감소가 만성질환 발생 위험을 높일 우려가 있으므로, 이번 걷기 챌린지처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구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사물 인터넷(IoT)를 활용한 '스마트 둘레길'을 조성하고 워크온 앱을 통해 안산(鞍山), 홍제천, 북한산 등 주요 걷기 명소를 안내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걸음수와 소모된 칼로리를 알 수 있으며 '온라인 스탬프 투어'를 통해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무료 관람권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덕표 홍덕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