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적극행정으로 전주 옮겨··· ‘안전한 등굣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04 10: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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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을 찾은 구청 관계자들이 통학로 가운데 있는 전신주를 보며 이전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서구청)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가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해 온 서곶중학교 앞 전주 3기를 적극행정을 통해 이설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전주 이설은 구가 추진하는 ‘룰루랄라 즐겁고 안전한 등굣길’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것으로, 이곳의 보행로는 해당학교 학생들이 전주 이설을 개선 1순위 사업으로 꼽을 만큼 이동에 불편을 주고 있었다.

이에 구는 한전과의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전주 이설을 추진했다.

특히, 이설 예정 장소 지하에 가스관이 매설돼 있어 이설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주를 하부곡선형으로 특수제작하는 적극 행정을 통해 이설이 가능하게 조치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이재현 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구역을 찾아 세심히 살피겠다”며, “구민이 안심하고 걸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구청장은 2018년 7월 취임 2주 만에 수년간 방치돼 민원 대상이던 가좌녹지공원 부근 인도 전주를 바로 제거해 주민에게 호평을 들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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