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온라인 코칭쌤’으로 초·중생 학습공백 해소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8-12 15: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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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질의응답 지원 시스템 운영
1인당 최대 20분 코칭··· 수학·영어 시범 추진
▲ 송파쌤 온라인 코칭쌤 이미지.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코로나19로 혼자 공부하는 것이 일상이 된 청소년들이 학업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오는 18일부터 지역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질의응답 교육지원 시스템 ‘온라인 코칭쌤’을 운영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온라인 코칭쌤’은 학생들이 혼자 공부하다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생겼을 때 송파쌤 교육포털에 접속해 멘토와 함께 해결하는 서비스로, 지역내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의 궁금증 해결을 돕는다.

구는 수학, 영어 교과목부터 시범 적으로 운영한 후 오는 9월부터는 대상을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하고, 과학 교과목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초등학생의 경우 수학은 매주 금요일, 영어는 매주 화요일 오후 4~7시 코칭이 운영된다. 중학생의 경우, 수학은 매주 수요일, 영어는 매주 목요일이며 코칭 시간은 동일하다.

혼자 공부하다가 학습도움이 필요한 학생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별도 신청 없이 교과과정 운영시간에 맞춰 송파쌤 교육포털에 로그인 후 질문하면 된다. 학생 1명당 최대 20분까지 코칭이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코로나 시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서 송파구가 빠르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송파쌤’을 통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송파의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습 환경 속에 소외됨 없이 누구나 배우고, 미래를 키워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자체 교육지원체계인 ‘송파쌤(SSEM·Songpa Smart Education Model)’을 구축하고 송파쌤 교육포털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 자체 제작한 100편 이상의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해 비대면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공백 해소를 위한 홈스쿨링 지원 등은 물론 지역내 55개 교육시설의 신청, 수강, 학습이력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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