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군은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지원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인천-백령항로를 운항하는 유일한 2000톤급 여객선인 하모니플라워호는 ‘해운법 시행규칙’상 선령제한 규정에 따라 오는 2023년 5월 운항이 종료된다.
이에 군은 하모니플라워호를 대체할 대형 여객선의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9월 ‘옹진군 여객선 및 도선 등 지원조례’를 개정해 총 톤수 2000톤급 이상, 40Knot이상 초쾌속카페리선을 도입해 운영하는 선사를 지원(10년간 총 100억원)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현재 옹진군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변화된 해상교통환경 아래 옹진군에 맞는 최적의 사업추진 방안 모색을 위해 인천연구원에 관련 연구용역을 의뢰했으며, 이달 말 완료되는 연구용역 결과검토 후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지원사업의 추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군은 중앙부처에 대형여객선 도입지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특히 장정민 군수는 2020년 6월과 11월 각각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를 직접 방문해 대형여객선 도입지원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지원사업은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의 중장기 검토사업에 포함됐으며 옹진군은 지속적으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옹진군은 해상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인천시와 긴밀히 협의해 시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지원사업이 도서민의 기본적 권리인 해상교통권 보장을 위한 사업인 만큼 대형여객선 운항 단절로 인한 도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옹진군은 서해5도의 해상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령, 대청, 소청도를 순환하는 여객선 운항 추진도 그 일환이다.
3개 도서는 인접해 위치해 있음에도 도서 간 생활권이 단절되고 왕래가 활성화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군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를 연결하는 순환여객선(차도선)을 도입해 도서 간 접근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백령, 대청, 소청도를 순환하는 여객선은 현재 설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군은 오는 2022년 6월께 운항 개시를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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