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사근동 도시재생 주거지지원형→일반근린형··· 1만㎡→15만4000㎡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7-20 17: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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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변경·구역 확대

▲ 사근 도시재생활성화사업 변경 구역도.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사근동 212-1 일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근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유형과 면적이 확대·변경됐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6월25일 제5차 도시재생위원회를 개최하고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상 광역시도에서 수립하는 도시재생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인 '서울시 2025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이에 따라 지역내 사근동이 '주거지지원형'에서 '일반근린형'으로, 1만㎡에서 15만4000㎡로 도시재생사업 유형과 면적이 모두 변경된 것이다.

기존에는 거주자우선주차장 인접 부지와 동일 생활권 일부 지역 등 실질적으로 사업이 필요한 지역은 포함되지 않아으며, 한양대학교 부지 등 사실상 활용이 어려운 부지가 포함돼 있었다.

이에 주민들의 지속적인 계획안 변경 요청과 도시계획 전문가의 자문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변경이 가능해졌다.

변경 결과, 한양대 기숙사 부지와 사근 벽산아파트, 현 사근동 주민센터를 제외하고 기존 구역 맞은편 1~2통과 8~12통이 포함돼, 한양대 앞 상점가 및 고층 아파트 단지를 제외한 사근동 저층 주거지 전 지역이 도시재생활성화사업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와 함께 동일 생활권임에도 소외됐던 마장동 일부도 포함돼 더욱 효과적으로 도시재생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노후주거지 뿐만 아니라 침체된 지역 상권 및 부족한 편의시설에 대한 재생과 사근동길 및 한양대-한양여대 통학로 등에 대한 개선, 주생활가로를 접한 상권 활성화의 필요성에 따라 사업유형도 주거지지원형’에서 일반근린형으로 변경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사근동길 남측 지역까지 사업 구역을 확대해 사근동 노후주택 밀집 전지역에서 더욱 효과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분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참여해서 사근동의 근사한 변화를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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