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우한폐렴으로 인한 경기 침체··· 외식주간 운영으로 경제활성화 도모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08 00: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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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손우정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일주일간 시청과 읍·면·동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하고 ‘외식주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직원들의 점심시간을 30분 확대하고, 부서별 조를 편성해 지역내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복지포인트가 배정된 시 지역화폐카드를 이용하도록 해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우한폐렴 확산에 대응해 지난 1월2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2개 공공도서관을 비롯한 지역별 주민자치센터, 체육문화센터, 시립박물관이 2주 또는 이달 말까지 휴관에 들어갔고, 시와 각 지역단체에서 계획했던 인문학 페스티벌, 척사대회 등 대부분의 행사를 취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구내식당휴무 등 공직차원의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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