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동주민센터 24시간 개방화장실 확대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9-21 15:09: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유동균 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공덕동주민센터에서 개방화장실 표지판을 부착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마포구청)

 

 유동균 구청장이 아현동주민센터에 개방화장실 표지판을 부착하고 있다.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역내 8곳의 동주민센터에 24시간 개방화장실 운영을 추가 실시하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추진 중인 공공기관 화장실 개방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공중화장실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민간분야의 화장실 개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동주민센터 화장실을 시작으로 지역내 공공기관 등을 활용, 24시간 개방화장실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도화동, 대흥동, 망원2동 주민센터 3곳의 화장실을 24시간 개방한 데 이어, 올해 9월부터 공덕동, 아현동, 용강동, 서강동, 서교동, 합정동, 망원1동, 성산2동 주민센터 등 8곳의 화장실을 추가 개방해 총 11개동 주민센터 내에 24시간 개방화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개방되는 화장실 주변 통로에는 폐쇄회로(CC)TV를 추가 설치하고 화장실 내에는 마포경찰서와 연동되는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구민의 안전을 최대한 학보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였다.

 

또한 노후한 화장실의 경우 시설 개·보수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정비했으며, 표지판 및 현판을 추가 설치해 이용자가 쉽게 화장실을 찾을 수 있도록 주민 편의를 고려했다.

 

한편, 구는 지난 18일 공덕동 등 4곳의 동주민센터 개방화장실에서 현판식을 진행하고 공중화장실이 동주민센터 주변을 지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24시간 활짝 열려있음을 알리는 표지판을 부착했다.  

 

유동균 구청장은 "공중화장실이 부족해 불편함을 느끼는 구민이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 화장실의 개방도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가겠다"며 "화장실을 이용하시는 구민들도 보다 많은 사람을 위해 공중화장실을 청결히 사용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덕표 홍덕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