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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실 실시간 대기현황 제공. (사진제공=영등포구청)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구민들이 사전에 대기현황을 확인하는 ‘민원 대기현황 실시간 안내시스템’을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민원실의 실시간 대기 현황을 PC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민원인의 방문 일정 분산을 유도하고 대기인수, 호출번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구축된 시스템은 민원실 순번대기 데이터를 내부 행정망으로 모아 홈페이지 연동 중계서버를 통해 구 홈페이지로 정보를 송출하는 프로세스다.
해당 서비스는 구청 1층 민원실의 통합민원 발급, 여권 접수 및 교부, 가족관계등록, 어디서나 민원 발급, 건설업·공장 등록, 출판·문화·관광 인·허가, 통신판매업 등 총 15개 창구의 순번대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표출한다.
또한 민원 창구별 대기인수에 따른 원활 또는 혼잡상황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시각화해 보여준다.
시스템 구축은 지난 7월20일 온라인 순번대기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8월 본격적인 프로그램 구현을 마친 후, 이달 2일 정식 서비스를 오픈했다.
대기현황은 구 홈페이지 상단 메뉴의 ‘민원안내’ → ‘민원실 실시간 대기현황’ 카테고리에 접속해 회원가입, 본인인증 등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장시간 많은 민원인이 한 곳에 모여 대기하는 상황을 막아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지난 7월, 본관 1층 민원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총 65종의 등록·신고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하는 ‘원스톱 통합민원실’을 조성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통합민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잠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인 ‘영등포의 서재’, 커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 틔움’, 유아동반 민원인을 위한 수유실 마련 등 대민 민원처리 만족도와 편의 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민원실 대기현황 제공으로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방문일정 조율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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