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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림어린이공원에서 의료진이 중앙아시아에서 온 외국인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구청)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최근 광희동 주민센터 앞 쌍림어린이공원에 야외 임시선별진료소를 차리고 중앙아시아거리 지역 영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선제적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중앙아시아 국가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속출하는 등 감염병이 재확산되는 양상을 보이며 중앙아시아가 우리나라 코로나19 해외유입의 주요 진원지가 되고 있다.
구에 따르면 광희동 중앙아시아거리는 몽골과 러시아를 비롯,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에서 온 외국인들이 다수 모여 있는 곳이다.
구는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지난 13일 광희동 주민센터에서 중앙아시아거리 영업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검사 일정과 장소 등을 협의하는 한편, 모든 종사자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직원들과 직접 방문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 16~17일 양일간 진행된 코로나19 진단검사에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때와 장소에 구애없이 사용가능토록 준비한 이동식 워킹스루 검체채취부스가 사용됐다.
이동식 워킹스루 검체채취 부스란, 바퀴를 달아 검사가 필요한 곳은 어디든 이동해 신속하게 검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제작된 부스로 의료진과 검사 대상자 사이를 분리하고 장갑이 달린 구멍을 통해 검체를 채취할 수 있다.
덕분에 의료진들은 검사 대상자들과의 접촉없이 중앙아시아거리 종사자 총 92명의 검사를 마칠 수 있었다. 구는 검사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검사비용은 전액 무료다.
한편, 방역 당국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을 '방역강화 대상국'으로 지정하고 입국 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해당 국가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은 유전자 증폭검사(PCR검사) '음성 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서양호 구청장은 "중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앙아시아거리 영업종사자 전수검사를 진행하는 등 과감한 방어를 하겠다"며 "검사와는 별도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꾸준하게 방역에 집중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다. 더운 날씨에 힘드시겠지만 위생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리며 개인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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