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연신내 거리가게 환경개선 사업 완료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1-04 15: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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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줄이고 새 디자인 적용
▲ 거리가게 정비 후.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구민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고 생계형 거리가게와 상가가 생존권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연신내 거리가게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준공했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11억의 사업비를 투입, ▲거리가게 판매대 제작 설치사업(3억8000만원) ▲미세먼지 안전쉼터 설치사업(9000만원) ▲보도블럭(어스쿨블럭) 교체사업(3억원) ▲횡단보도LED 설치사업(1900만원) ▲로고라이트사업(1200만원) ▲연서시장 환경정비사업(5500만원) 등과 함께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사업 ▲친환경LED 간판지원사업을 별도사업으로 추진해 그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구는 성공적인 사업 시행을 위해 우수사례 벤치마킹, TF팀 구성·운영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지난 5월부터는 2개조로 구성된 특별정비 단속반(9명)을 편성해 불법 노점행위와 상가 앞 과다 상품적치 등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정비를 실시했다.

구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거리가게 상인들과 연서시장 상인회와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인지하고 지속적인 간담회와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 협력, 자율정비단을 통한 자율정비 선도적 역할 수행, 은평형 거리가게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3자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그 결과 거리가게 운영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 끝에 기존 36개로 너무 많았던 거리가게 판매대를 29개로 줄이고, 거리가게 판매대를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생기있고 활기차게 연출했다.

또 거리가게 판매대 디자인은 은평구의 북한산과 천 등에서 은평의 색을 도출해 새롭게 디자인 함으로써 일률적인 디자인을 지양하고 은평만의 디자인을 입혔다.

또한, 독특한 디자인의 거리가게 판매대 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주기 위한 미세먼지 쉼터, 로고라이트 등을 설치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연신내 거리가게 환경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었던 건 거리가게 운영자와 연서시장 상인회와의 긴밀한 협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기존 좁고 답답해서 걷기 어려웠던 거리에서 넓고 걷기 좋은 거리로 바뀐 연서시장 소통거리는 GTX-A사업 시행에 따라 앞으로 주민들이 더욱더 많이 찾을 수 있는 서북권의 주요 역세권 명품거리로 재도약 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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