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각계각층서 '이웃 돕기' 명절온정 손길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9-28 15: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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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교회·사회단체들
쌀·송편·상품권등 선물 기부

▲ 경모하늘풍경으로부터 쌀을 전달 받고 문성원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는 박겸수 구청장(오른쪽).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추석을 앞두고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각계각층의 온정과 희망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16일 경모하늘풍경으로부터 햅쌀 20kg 100포를 전달 받았다.

이날 문성원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17일에는 미용기기 전문 제조업체 (주)리쥼에서 자체 개발한 비접촉 체온계 100개를 기탁했다.

리쥼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서울, 인천, 경기 등 다수 지자체에 지속적으로 체온계 기부 활동을 펼쳐 왔다.

전달된 물품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노인 관련 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지난 22일 강북새마을금고와 함께 금고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지원금 총 1920만원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 160명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밖에도 동주민센터에서 크고 작은 도움의 행렬이 계속됐다.

번1동에서는 나눔이웃, 적십자봉사회가 송편과 김치 등을, 번3동에서는 (주)한결씨앤씨가 다문화가족 10가구에 총 100만원 상당의 추석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삼각산동에서는 삼양중앙감리교회·송천교회가 온누리상품권과 종합선물세트 등을 기증했으며, 서울도봉우체국 나눔봉사단은 선물세트와 조미구이김 등을 구매해 수유1동 15가구에 직접 배부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코로나19와 경제불황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구에서도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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