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상공인 제품-공공기관 연결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9-21 14: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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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공공마켓' 오픈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서울시가 소상공인 제품을 시, 자치구, 투출기관 등 공공기관과 보조금 집행처가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온라인쇼핑몰 ‘서울시 소상공인 공공마켓(seoul.s2b.kr)’을 21일 오픈한다.

소상공인과 공공기관이 거래할 수 있는 지자체 최초의 전용 마켓이다.

서울에 소재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판매자로 등록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다.

잠재적인 소비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공사ㆍ출연기관, 학교, 복지시설 등 7000여개가 넘는 시 공공기관이다.

시는 입점~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현장 컨설턴트 상담센터’를 개소하고, 50인의 ‘전담 컨설턴트’를 배치했다.

입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중소기업 현황정보 사이트에서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고, 사업자용 범용 공인인증서만 준비하면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업체 등록을 할 수 있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상담센터로 전화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 필요한 서류준비와 신청절차, 상품등록, 운영방법도 꼼꼼하게 알려준다.

공공기관들은 자치구별 판매자 검색기능을 통해 지역내 소상공인 업체와 제품을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빠른 배송이나 정기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한 제품, 서비스 구매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일상품 가격비교도 클릭 한번으로 가능하며, 최근 1년간 실제 거래가격도 확인 할 수 있다.

또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녹색제품 등 판매자별 인증사항도 검색이 가능해 기관별 구매실적 관리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시는 7000여개 공공기관 중 6000여개에 달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필요한 제품을 알려주고 적합한 지역내 소상공인을 연결해주는 ‘컨설턴트’ 30명을 별도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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