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덕풍1동, '착한 임대료 운동' 줄이어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26 15: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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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동참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 덕풍1동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를 낮춰 주는 '착한 임대인'이 줄을 잇고 있어,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덕풍1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4명의 임대인이 5개 점포의 임대료를 최대 22%까지 오는 4~6개월간 인하한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진곤씨(69)는 소유 중인 3개 점포의 임대료를 모두 인하(20만~100만원)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도 답지하고 있는데, 지난 23일 덕풍1동에 거주하는 주민이 덕풍1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성금 1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25일 덕풍1동 유관단체에서도 16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왔다.

황진섭 덕풍1동장은 “원도심인 덕풍1동은 임대료가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주신 임대인들에게 감사하다”며 “모두 다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과 착한 임대인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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