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생계위기' 구민 1701명에 희망일자리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7-15 15: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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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참가자 모집
시급 8590원··· 4대보험 적용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오는 12월11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취업취약계층 등 코로나19로 인한 생계지원이 필요한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주민이며, 최대 1701명 채용을 목표로 한다.

취업취약계층의 범주는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저소득층(기준 중위소득 65%),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위기청소년, 여성가장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24일까지 신청자 주소지(주민등록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비치된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희망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오는 8월10일~12월11일 4개월간 주 15~30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급 8590원(최저임금)과 4대 보험이 적용된다.

업무는 ▲생활방역 ▲소상공인 회복 지원 ▲긴급 공공 업무 지원 ▲공공 휴식 공간 개선 등 4개 분야의 95개 사업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의 절벽은 물론, 기존 일자리도 사라지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작은 일자리라도 신속하게 추진하여 주민들이 생계를 유지하고 경제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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