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제9호 태풍 ‘마이삭’ 현장 중심 대응활동 나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9-03 14: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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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3일 북상하는 제9호 태풍 ‘마이삭’에 대비해 전직원이 현장 중심 대응활동에 나섰다. 

 

구는 2일까지 부서별 긴급 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 호우와 강풍에 따른 피해 방지를 위해 용마산·망우산 둘레길 등 위험수목(14주)를 제거하고 현수막, 돌출간판, 벽면간판(29개)도 철거했다. 

 

이뿐만 아니라 원활한 배수를 위한 빗물받이 덮개(3151곳)를 제거하고 빗물펌프장(7곳), 수문(12곳), 침사지(22곳)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지역내 태풍 위험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산사태 취약지역(143곳)뿐 아니라 도로시설물, 도로사면, 도로공사현장 등 21곳에 대한 점검도 마무리했다. 

 

이밖에도 구는 태풍 진행상황에 따른 대응 계획도 마련했다. 재난안전문자 송출,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인명피해·침수·산사태·도로파손 등 위험대비 응급복구반도 편성·운영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청 전부서가 협력해 빈틈없는 현장중심 대응활동으로 혹시 모를 피해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구민들도 주변 위험요소를 꼼꼼히 살피며 태풍 대비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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