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주민기술학교 운영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19 14: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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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돌봄활동가등 육성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반려견 돌봄활동가, 정리수납 컨설턴트 등 ‘주민기술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3개년에 걸쳐 지역관리기업 육성에 나선다.

지역관리기업이란 이윤보다 사회적 통합, 공동체성 강화를 목표로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기업을 말한다.

센터는 우선 올해 주민기술학교 운영을 통해 생활관리 돌봄전문가들을 키우고 시범사업단을 만든다.

이어 오는 2021년에는 보다 체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 지역관리기업 설립을 지원하며, 2022년이 되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갖춘 지역관리기업이 본격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이에 센터는 사업의 출발로 오는 28일까지 반려견 돌봄활동가, 정리수납 컨설턴트 기술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반려견 돌봄활동가는 반려견 돌봄을 지원하는 인력이다.

교육 대상은 3년 이내에 반려견을 키워 본 경험이 있거나 현재 키우고 있는 주민 중 '동물 복지'에 관심이 있는 이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교육을 이어간다.

교육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시며 주 2회씩 이론, 실습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장소는 센터 교육장(용산구 독서당로 46 한남아이파크 지하 1층)이며, 과정을 80% 이상 이수하면 수료증도 준다.

이와 함께 정리수납 컨설턴트는 사람들의 집안 정리를 돕는 '정리 전문가'다.

질서 있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정리를 대행하거나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교육 대상은 정리수납 관련 취·창업을 희망하는 이로 모집인원은 40명이다.

1기 강좌는 오는 9~10월, 2기 강좌는 10~11월로 예정됐으며, 교육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시다. 기수별 10회씩 이론과 실습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센터 교육장이며 과정을 80% 이상 수료하면 한국정리수납협회가 발급하는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팩스로 접수하거나, 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어 구는 자체 면접을 거쳐 교육생을 선발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아울러 센터는 양성한 인력을 구 돌봄SOS센터 사업과 연계,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용산의 사회적 경제가 한 단계 진화하고 있다"며 "단계별 계획에 따라 지역관리기업을 육성, 부족한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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