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 22일까지 공모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07 16: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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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망원동행복키우기' 활동 모습.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이웃과의 소통을 통한 관계 회복과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0년 하반기 마포구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오는 22일까지 공모한다.

앞서 구는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자 지난 2월에 추진한 상반기 공모를 통해 7개 분야(이웃만들기, 새싹기, 다양화, 골목만들기, 주민연합사업, 공간지원, 브릿지사업)의 43개 사업을 선정해 총 1억원의 사업비를 교부한 바 있다.

특히 구는 다양한 사업 발굴 및 초기모임 위주의 사업을 지원했던 상반기 공모와는 달리 이번 하반기 공모에서는 사업기간을 고려해 연속사업 위주의 실행력 있는 사업을 우선 모집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주소지 또는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구인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및 비영리단체 등이다.

공모 분야는 ▲새싹기(초기 주민모임) ▲실행기(연속사업) ▲함께하는 우리마을 특화사업 총 3가지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총 1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구 마을만들기 위원회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마을 사업별로 30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 등을 종합 검토해 오는 7월 중 최종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은 구와 협약을 체결한 후 올해 11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공모사업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업설명회를 생략하고 비대면 마을상담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청을 위한 사업제안서 작성법과 예산 집행기준 등 궁금한 사항은 마을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마을상담은 구 마을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이번 사업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구 자치행정과 또는 마을자치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동균 구청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공동체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이웃과의 관계 회복으로 지역사회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며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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