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구립도서관에 감염예방 매뉴얼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2-18 15: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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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중 제작·배포
▲ 동대문구 배봉산 숲속 도서관 전경. (사진제공=동대문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구립도서관의 감염병 위기대응 매뉴얼’(이하 매뉴얼)을 제작·배포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 시 도서관 직원 및 이용자를 보호하고, 장기 휴관으로 인한 구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제작해, 오는 3월 중으로 지역내 공공도서관 및 공립 작은도서관 등에 배포한다.

매뉴얼에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기초해 도서관의 대응 절차와 조치 사항 등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감염병 유행 시 위험도 분류체계에 맞는 단계별 운영 기준 ▲제한 운영에 따른 도서관 운영방안 ▲방역관리자 지정 및 대응계획 수립 등 감염병 유행 시 도서관 준비사항 ▲감염병 관련 각종 정부 지침 등이다.

특히 구는 사회적 위험 단계 상향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휴관 기간에도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독서·문화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도록 매뉴얼에 도서관 휴관 시 업무와 역할에 대해 명시하고, ▲비대면 예약대출제 운영 ▲온라인 서비스 확대 ▲장서점검 및 환경정비 ▲시설 방역활동 강화 등 휴관 시 가능한 서비스를 선별하여 필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전염병이 유행하는 시기,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인 도서관에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조치를 하고, 초기 단계에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매뉴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도서관 기능을 유지하고 코로나19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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