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청소년 영화제·소확행 텃밭등 추진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전농2동 주민자치회(이하 주민자치회)가 출범 3년차를 맞는다.
16일 구에 따르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발전의 장애물을 해결하고 실질적 권한을 가지는 주민자치제도를 뿌리내리기 위한 시범사업(서울형 주민자치회)의 일환으로 2019년 1월부터 마을의 현안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고 해결해 오고 있다.
주민세 및 시민참여예산의 일부를 재원으로 학생들이 많이 다니지만 좁고 어두워 우범지대가 될 가능성이 큰 통학로에 화단과 벽화를 조성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고,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사실상 쉽게 접할 수 없는 ‘흡연중독 예방교육’ 및 ‘자연과 함께하는 공생교육’을 제공하는 등 주민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마을을 꾸며가고 있다.
이러한 주민자치회의 사업들은 스위스의 ‘란츠게마인데’를 벤치마킹한 주민총회를 통해 투표로 결정된다. 주민자치회의 회원은 해당 마을(동)에 살거나 활동하는 모든 주민으로 주민총회에 참여해 내년도 주민자치회 사업을 결정할 권한을 갖는다.
올해는 코로나19여파로 인해 주민총회는 취소됐지만, 올해 진행하지 못한 사업예산이 내년으로 이월되었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투표로 ‘문화청소년 영화제’, ‘소확행 텃밭’ 등의 신규 사업이 결정됐다.
주민자치회의 회원은 모든 마을 주민이지만 주민들이 매번 의사결정 및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에 주민 중 조례로 정한 위원의 자격을 갖춘 50명을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해 정기회의를 통해 의사결정을 하고 위원들이 주축이 돼 사업을 진행한다.
김철수 전농제2동장은 “실효적인 주민자치를 위해서는 행정기관과의 상호협조가 중요하다”며 “주민자치회와의 적극적 협치를 통해 내일이 기대되는 전농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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