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사, 성북구 돈암2동에 마스크 1260개 기탁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21 1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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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전달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구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흥천사가 최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1260개를 돈암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나눔뿐만 아니라 그동안 흥천사는 백미 나눔 등 지역의 소외되는 계층 및 어린이·노인 등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주지 정관스님은 마스크를 전달하며 "코로나19 사태로 생활하는 데 많은 어려움과 고통이 있겠지만 부디 용기를 잃지 말고 이 위기를 잘 극복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기까지 힘들더라도 참고 견디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까 해 마스크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수영 돈암2동장은 "복지협의체 위원이기도 한 흥천사에서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야쿠르트 등을 매달 후원하는데 이번에도 마스크를 대량으로 후원해줬다"며 "어려울 때마다 큰 힘이 돼 주고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써줘 감사하며,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꼭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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