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공공부문 건설사업 4조1225억 발주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2-22 14:12:0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57개 기관 계획 발표

작년보다 '2조5256억' 감소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건설업체 수주활동 지원을 위해 시 본청 및 산하기관, 교육청, 국가공기업 등 57개 기관의 2021년 건설사업 발주계획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총 2373건, 발주금액 4조1225억원의 관급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며, 지난 2020년보다 2조5256억원 감소한 규모이다.

기관별로는 시와 산하기관 및 시교육청의 경우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건설공사 1조1938억원, 송도11-1공구 기반시설 건설공사 3325억원, 숭인지하차도 건설공사 627억원, 검단3초등학교 건설공사 317억원 등 지난 2020년보다 8677억 원(37.1%) 증가한 3조2059억원의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국가공기업 등이 인천 지역에서 발주하는 공사는 지난 2020년보다 3조3933억원(78.7%) 감소한 9166억원으로 대폭 축소됐고, 한국토지주택공사 20건, 3192억원, 인천국제공항공사 40건, 2970억원 등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건설사업 발주계획’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으며, 관련 정보는 시 홈페이지 ‘분야(도시)/건축·건설·주택/건설동향 및 통계’에서 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진선 시 건설심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건설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 지역 건설업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21년 건설사업 발주계획을 기관별, 사업비별, 분기별로 분석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