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어린이집·취약계층에 LED 조명 지원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6-10 15: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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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어린이집 및 취약계층(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등) 가정에 1억1800만원을 투입, 오는 7월 말까지 친환경·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LED 조명은 일반 조명에 비해 수명이 최대 5배 길고 전력을 50% 아낄 수 있지만, 설치비가 많이 들어 교체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

이에 구는 어린이집 27곳과 취약계층 85가구에 LED 조명 설치를 지원하며 에너지 복지를 실현한다.

구는 지난 4~5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등 취약가구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 현장 조사를 통해 개선이 시급한 곳을 선정해 LED 조명 975개를 지원한다.

구는 LED 조명 제품의 성능, 가격, 사후 관리 서비스 등을 면밀히 비교하고, 사회적 기업에서 제작하는 고효율 친환경 녹색 제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LED 조명 설치로 연 500만원 이상의 전기세를 절감하고, 6만4000kWH 가량의 전력 소비를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

채현일 구청장은 “LED 조명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차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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