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서흥초등생들, 진로활동 수익금으로 '의료진 응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1-28 16: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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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에 선물·편지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에 소재한 서흥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교사들은 지난 27일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싸우는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직원들에게 응원의 선물과 편지를 보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학생들이 진로활동인 ‘착한 생산, 착한 소비 프로젝트’ 시간에 손수 만든 수세미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구입한 간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보건소에 전달한 것이다.

한 학생은 편지에 “작년 한 해 동안 불편한 방호복을 입고 더위와 추위를 이겨내며 저희를 지켜 주신 의료진분들이 너무 존경스럽다”며 “저희도 열심히 마스크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잘 하겠습니다. 파이팅”이라고 썼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대응 업무로 매일 고단한 나날을 보내던 중에 선물과 편지로 감동을 전해 주신 학생들과 선생님들 덕분에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방역과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에서 자율 방역 봉사로, 성금으로, 지원 물품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힘이 돼 주고 계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도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전력을 다해 행정에 임할 것을 동구 모든 공직자를 대표해 엄숙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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