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제21회 한성백제문화제 대백제전 송파둘레길 비대면 걷기대회’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9-27 16:10: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송파둘레길 비대면 걷기대회 전체구간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송파구·송파구체육회 공동 주최, 송파구 걷기협회 주관으로 ‘제21회 한성백제문화제 대백제전 송파둘레길 비대면 걷기대회’를 10월1~3일 송파둘레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1회 한성백제문화제 대백제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송파둘레길 비대면 걷기대회’는 전용 스마트폰앱을 사용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과 걷기인증, 기념품 수령 등 모든 과정이 스마트폰만으로 이루어져, 기존 걷기대회방식으로 인한 밀접접촉의 우려를 해소하고 참가자들은 안전하게 송파둘레길을 걸으며 가을 산책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송파둘레길은 송파구 외곽을 따라 흐르는 성내천과 장지천, 탄천, 한강을 이어 조성한 길로, 도시와 자연, 사람이 함께하는 순환형 수변관광코스다. 이번 걷기대회는 지난 7월 완성한 송파둘레길을 주무대로 펼쳐진다. ▲탄천길1 ▲탄천길2 ▲장지천길 ▲성내천길1 ▲성내천길2 ▲한강길까지 총 6코스를 운영하며, 각 코스는 구간 당 3.5km내외로 도보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대회참가 방법은 어렵지 않다. 송파둘레길을 걷고 싶은 만 14세 이상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참가자는 대회기간 동안 송파둘레길 중 원하는 구간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마음대로 선택하여 참여하면 된다.

 

먼저, ‘한성백제 송파둘레길 걷기대회‘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대회기간 중 원하는 구간의 시작점에서 QR코드를 인증하고 걷기 시작해, 종료지점에서 QR코드를 재 인증한다. 끝으로 인증사진과 소감글을 남기면 된다.

 

앱은 QR코드인증 외에도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대회 중 구간 상세 지도에서 나의 현재 위치를 표시하고, 네이버 맵과 연동하여 현 위치부터 내가 선택한 QR코드지점까지 경로를 안내한다. 송파둘레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구는 대회 참여 인증 및 소감을 남긴 선착순 1천명 참가자에게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1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6코스 모두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스탬프투어 완주자와 마찬가지로 인증서 및 인증기념배지를 증정한다.

 

박성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걷기운동 등 생활체육이 상당히 위축된 상태”라며, “이번 ‘송파둘레길 비대면 걷기대회’가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송파둘레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